물가 (Price Level)
1. 정의 (Definition)
물가(Price Level)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을 종합하여 평균을 낸 수치다. * 돈의 가치와 역의 관계: 물가가 오르면($\uparrow$),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드므로 화폐 가치는 떨어진다($\downarrow$).
2. 측정 지표 (Indices)
물가가 올랐는지 내렸는지 판단하기 위해 정부는 '장바구니'를 정해놓고 추적한다. 1. 소비자 물가 지수 (CPI): 소비자가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대표적인 상품(식료품, 주거비, 의류 등)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다. (국민 체감 물가) 2. 생산자 물가 지수 (PPI): 기업 간에 거래되는 원자재나 중간재의 가격 변동. 소비자 물가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한다. (공장 도매가가 오르면 나중에 소매가도 오르기 때문)
3. 물가의 움직임 (Movements)
- 인플레이션 (Inflation):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. (돈이 흔해짐)
- 적당하면(연 2%) 경제 성장의 신호지만, 과하면 서민 경제를 파괴한다.
- 디플레이션 (Deflation): 물가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현상. (돈이 귀해짐)
- 소비자들이 "내일 더 싸지겠지" 하고 지갑을 닫기 때문에, 경제 침체(불황)로 이어진다. 인플레이션보다 더 무서운 놈이다.
- 스태그플레이션 (Stagflation): 경기는 침체(Stagnation)되는데 물가는 오르는(Inflation) 최악의 상황.
4. 투자와의 관계
- 금리 결정의 핵심: 물가가 너무 오르면 중앙은행은 돈줄을 죄기 위해 금리(Interest Rate)를 올린다. (주식/부동산 악재)
- 자산 방어: 물가 상승기에는 현금 들고 있으면 바보 된다. 실물 자산(부동산, 원자재)이나 주식을 보유해야 구매력을 지킬 수 있다.